졸업생 성적 장학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12일 감포중학교를 시작으로 인근지역 11개 초·중·고교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성적 우수 졸업생 56명에게 총 79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 지역 3개 중학교(양남중, 양북중, 감포중)재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각 학교로부터 추천 받아 장학금을 2월 중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월성원자력은 영어 원어민 교사 파견사업, 주니어공학기술교실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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