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진회·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 정기 모임 개최

원자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로 알리기 위해 원전 인근지역인 양남, 양북, 감포 3개 읍면 지역민으로 결성된 ‘월성원자력문화진흥회(회장 김광치)’와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 모임(회장 장숙자)’은 11일과 17일 월성원자력 홍보전시관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2009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원자력 발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기반 확대와 증진을 위해 주기적인 사회봉사활동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 이해증진, 원자력 퀴즈대회 개최, 전력 관련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 내에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월성원자력문화진흥회’와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은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서 올바른 여론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생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지난해 이들은 인근지역 해안정화활동,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노인정 방문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회원을 대상으로 청송양수발전처, 전기에너지관, 한전원자력연료 견학 등 전력 관련 시설 견학 및 홍보심화교육 등 지역에 원자력발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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