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결연시설에 기증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 한마음봉사단은 제주도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에 참여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청정지역의 양배추를 맛볼 수 있는 기증행사를 지난 12일부터

▲ 남부발전은 제주지역의 청정 양배추를 구입, 본사 및 사업소 주변의 결연시설 10여 곳에 기증했다.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전개했다.

이 행사는 남전의 화력 및 풍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는 제주도의 양배추를 공동 구매해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이웃과 함께 하는 존경받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한마음봉사단은 전국적으로 총 6960포기의 양배추를 주문했으며 이중 3500여 포기를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아 본사 및 사업소 주변의 결연시설 10여 곳에 직접 배달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양배추 구매 및 기증이 나눔과 섬김의 리더쉽을 구현하는 동시에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농촌사랑과 상생협력을 통해 발전사업에 대한 지지기반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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