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한전 경기지사(지사장 황호윤)는 지난 13일 경기도 여성회관 강당에서 ‘고객의 달’행사의 일환으로 여성회관 문화생 90명을 초청해 여성문화교실을 개최하고 무주양수발전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달’을 맞아 전기의 실 사용자인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전기사용과 관련된 각종 상식과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전기사용을 유도함은 물론,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현장을 직접 체험토록 하여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기반을 구축하고자 개최됐다.

여성문화교실 행사는 한전 경기지사의 간략한 현황설명에 이어 한전의 우수경영성과와 금년에 고객편의위주로 개정된 각종 제도 및 전기상식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남성현 홍보과장은 “한국전력은 경영합리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양질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하며 “차량충돌, 조류사고 등으로 불가항력적인 불시정전이 발생되어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고 설명하고 불가항력적인 불시정전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부들은 행사를 마치고 무주양수발전소를 견학해 발전시설과 전기 생산과정을 직접 들러 보고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2003. 5. 17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