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과학고 초청 견학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원자력 분야로의 진출을 유도하기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전 초청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원자력 분야로의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최근 경산과학고 학생들의 견학을 시작으로 인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구과학고, 경북과학고 등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전 초청 견학’을 실시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초청 견학을 단순 초청 견학이 아니라 학생들이 원자력 발전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제 원자력발전소의 주제어실과 똑같이 만들어진 시뮬레이터 실에서 계통 병입, 터빈출력 및 원자로 출력증가, 고장발생시 원자로 및 터빈 정지 실습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체험 실습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입사한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원자력 발전의 원리, 원자력 산업의 전망과 비전 등 원자력 발전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주제어실, 터빈홀, 온배수 이용 양식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