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장애우 요리대회 개최
이번 요리대회는 지적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요리를 해봄으로써 사회성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사에 대한 관심과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이다.
이번 대회에는 홍농·영광 지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우 20명, 지도교사 10명, 영광원자력본부 한마음회 회원 10명 등 총 40여명이 참가해 ‘요리! 쉬워요! 맛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김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영광원자력본부는 지적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장애인 복지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강원영 기자
kkang@e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