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전태주 본부장이 200만번째 방문객에게 기념상품 교환권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31일을 기점으로 홍보관 방문객이 2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8년 국내 최초원전인 고리1호기 준공과 함께 개관한 이후 31년 만이다.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은 2007년 4월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면서 약 2300㎡(700평)의 전시공간을 확보해 에너지관과 원자력관을 갖추고 있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이 방문하여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멀티공연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최신영화상영, 문화공연 등을 하고 있으며, 1988년 이래 지역주민 1336쌍에게 무료결혼식장으로도 제공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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