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입사의 이익을 대변할 ‘석유수출입협회(회장 김동철)’가 공식 출범했다.

석유수출입협회는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사업자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석유수출입협회에는 타이거오일과 리드코프, 이지석유, 페트로코리아, 바울석유, 휴론, 오일코리아, 코엔펙, 삼연에너지 등 총 9개 수입사 대표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협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내자동 희명빌딩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향후 석유사업법 개정 과정 및 정유업계의 원유관세 인하 요구 등의 현안에 적극 개입해 수입사들의 목소리를 낸다는 방침이다.

200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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