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마일리지 제도 도입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제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자력본부 내에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정리가’를 설치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노명섭)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주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제도’를 도입하고 경주시 관내에서 다섯 번째로 본부 내에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정리기’를 설치했다.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제도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최근 2년내 3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가맹점을 통해 상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제도를 적극 도입해 사내 자원봉사활동 장려 지침에 따라 자원봉사 마일리지가 300이상 되는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눔통장’을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 노명섭 본부장은 “사랑나눔통장 제도의 도입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직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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