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탁구동호회

'한전탁구동호회'가 최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노동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직장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노동부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단양군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한전을 비롯, 도시철도공사, 현대자동차, 한남대학교 등 전국에서 모두 51개팀이 참가,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전탁구동호회' 회장인 해외사업처 류향렬 부장을 감독으로 해 모두 12명의 선수가 참가한 한전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직장 1부는 우승을, 직장 2부는 8강 진출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해 이 대회에서 감사실 김성균 과장, 중부지점 김응배 씨 조가 개인복식 우승을 한 바 있다.

한편 성기택 관리본부장은 한전탁구동회가 대회 우승기를 봉납하는 자리에서 회사의 명예를 높여준 동호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회사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호회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200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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