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기 운동 동참

▲ 한전원자력연료는 회사 내 자전거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자전거 출퇴근 운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익환)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정책 기조에 부응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그린 환경운동에 적극 앞장서 모범이 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지자체인 대전 유성구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축제인 2009 YESS! 5월의 눈꽃 축제의 일환으로 9일 개최된 자전거 대행진 및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개통기념 CYCLE/MTB 대회에 약 200여명이 단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가간 한전원자력연료 이익환 사장은 “세계적인 경제난 속에서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불안정한 국제유가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2012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부과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부담해야 할 톤당 약 20유로의 탄소세 등을 감안하면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책기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대전시의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유성구의 ‘두발로 데이’ 프로그램 등 지역자치단체의 녹색도시 가꾸기 정책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전거 출퇴근 운동을 적극 권장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