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원자력과학교실 실시

▲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가 실시한 원자력과학교실에 참가한 평해중고 학생들이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18~19일 이틀간 평해중고(평해읍 소재)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원자력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원자력과학교실은 자라나는 세대에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험·견학 위주의 현장 교육으로 에너지 관련 지식을 알리고자 하는데 있다.

강의는 에너지와 지구온난화, 원자력발전 현황과 원자력 관련 영상물 상영, 전시관 및 발전소 전망대 견학 등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울진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찬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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