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인형극 상연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시 양남면 복지회관 강당에서 인형극 ‘이상한 수호천사’를 27일 상연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경주시 양남면 복지회관 강당에서 극단 ‘즐거운 사람들’이 마련한 인형극 ‘이상한 수호천사’를 27일 상연했다.

이날 공연은 인근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100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끽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차세대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원자력이 어린 시절 꿈과 희망을 심어준 친근한 벗으로 자리 잡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세대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뮤지컬, 인형극 등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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