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인형극 상연
이날 공연은 인근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100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끽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차세대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원자력이 어린 시절 꿈과 희망을 심어준 친근한 벗으로 자리 잡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세대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뮤지컬, 인형극 등을 주최하고 있다.
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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