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0이 넘은 고등학교 여선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 밤 나의 집에서 2학년 제자와 그만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질렀다. 그것은 아들 같은 그의 동정을 빼앗은 것이다.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당시의 그 스릴은 잊을 수가 없다. 난생 처음 강한 오르가슴을 느꼈고 어린 ‘물건’이 이렇게 좋은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마 나만이 아니고 남편에게 불만이 많은 여성들은 이런 ‘물건’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우리 집에 놀러온 아빠 친구에게 모든 것을 다 빼앗겼다. 어린 나의 호기심 때문이었을까, 아저씨가 하자는 대로 이제 조금 솟아난 젖 몽우리도 빨리고 아직 생기지도 않은 여자의 가장 귀한 곳까지 만지게 하고 결국에는 아저씨의 그 큰 ‘물건’을 집어넣게 하였다. 당시는 너무 아파 소리를 지를 정도였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요새는 거의 1주일에 한 번 정도 우리 집에 와 나를 만지고 간다. 아니 어찌된 일인지 내가 아저씨를 더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매번 많은 돈을 주고 가기 때문일까, 아니면 나도 이제는 어리지만 그래도 남자들의 그 ‘물건’ 맛을 알아서일까.”

이 내용들은 이웃 일본의 ‘고백 문고’에서 발췌한 것이다. 사실 일본은 우리와 달리 먼 옛날부터 ‘성’이 매우 문란했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하루에도 수백, 수천 건씩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그들의 고백 문고 속에는 감히 기술하기도 부끄러운 내용들이 부지기수이다. 특히 미성년자를 중심으로 한 갖가지 ‘고백’은 과연 이런 일들도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정도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밝히지만 않았을 뿐 최근 들어 너무나 희한한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생활의 윤택함과 보편화된 인터넷이 그 주범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도 이와 관련된 각종 교육은 답보상태이니 그것이 큰 문제인 것이다.

얼마 전 한국에서도 40대 유부녀가 어린 학생과 ‘그 짓’을 하면서 너무 즐기다가 그만 임신을 해 망신을 당한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임신을 한 10대 여성들의 50% 정도는 아저씨들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생긴 것이다.

헌데, 일본은 이런 어른들의 잘못된 행위들을 고백형태로 계속 고발하고 있어 주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물론 이런 ‘고백’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길이 없지만, 그래도 그 자체만으로도 어른들을 부끄럽게 하는 것만은 사실이다. 다만 내용들이 너무 적나라하고 미성년자들이 보기에는 부적격하지만 말이다.

사실 ‘금단의 고백’은 성인들에게는 매우 창피하고 질책을 받아야 할 일들이다. 그것은 대부분 ‘원조교제’로 일어나는 ‘성행위’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지금 이 순간 알게 모르게 수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당국은 이를 조금이라도 더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만 할 것이다.

올바른 ‘성교육’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고 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반복해서 주입식으로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 장래 이들이 아름다운 ‘성생활’을 하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