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자발적 기업문화 정립 활동 기대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임택)의 자발적인 모임인 ‘남사모’(남전을 사랑하는 4직급 직원들의 모임)가 사내외의 각종 활동을 통해 남전의 새로운 기업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남사모는 남전에 재직중인 4직급 직원의 모임으로 올해 초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남사모의 주요활동은 대외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사회참여활동을 하고 대내적으로는 회사내의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중에 대내외적으로 모범이 되는 ‘월별 칭찬주인공’을 선별, 포상과 함께 해외연수 등의 각종 특전을 주고 있다.

운영재원은 각 사업장별로 구성된 지회별 회비와 대외 경진대회의 포상금 등 자체적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마련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임택사장의 사외 강사료도 운영비에 포함됐다.

지난달 23일에는 제 1차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된 하동화력 최쌍석 부장외 2명이 포상과 함께 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게 됐다. 매월 1회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봉사활동, 선행 등을 선정기준으로 해 사업소 지회를 통해 추천된 주인공을 남사모 운영위원회에서 엄정 평가, 사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200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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