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샵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Ramesh Dayal 박사를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의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FNCA) 회원국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각국의 실태 및 기술현황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방사성 동위원소 폐기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아시아 국가간 기술협력 방안 및 관련 정보의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아·태 국가간 인적·정보 네트웍 구축하고아·태지역내 원자력기술협력에 있어 한국의 위상이 한층 더 제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워크샵 참가자들은 워크샵 일정을 마치고 영광 원자력발전소 폐기물 관련시설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