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러시아 전 과기부장관인 Fortov 박사 등 세계 30개국 5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700여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국제 프라즈마 학회를 우리나라에서 유치·개최함으로써 핵융합, 플라즈마 공학분야, RI 및 방사선 응용분야세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선진국의 최근연구개발 방향 분석을 통한 동 분야에서의 국내 연구개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아태지역 협력 체제에서의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동남아, 인도, 아프리카 지역과의 연구협력 강화로 원자력기술 수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학회는 매년 북미지역에서 개최됐으나 30년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유치·개최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200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