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이영철)은 지난 2일 본사 강의실에서 임원진과 사업소장을 포함한 본사 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세환 안진회계법인 상무이사를 초빙, ‘회계의 투명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연에서 김세환 이사는 회계 투명성의 중요성과 분식회계는 투자자 뿐 아니라 종업원에게도 크나큰 피해를 입힌다는 사실을 주지시키면서 우리나라의 회계제도 향후 개혁 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회계의 투명성은 회계담당분야 직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원칙에 맞는 업무처리를 해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