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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 별난 마을
2009년 10월 09일 (금) 16:06:59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이 세상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별의 별 이상야릇한 일이나 생활들이 수없이 많다. 특히 21세기와는 너무 동떨어진 희한한 일들도 많아 현지를 방문한 오지탐험가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실제 중국의 한 오지마을인 ‘자바’라는 곳은 현재도 모계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즉 한 가정의 모든 권한은 여성에게 있고 또 결혼 자체를 외면, 남정네들은 하나같이 종족을 번식시키거나 아니면 여성들의 ‘성’의 노예(?)로 지낼 뿐이라고 한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여성들이 수시로 자기가 원하는 남자를 바꿔 가면서 사랑놀이를 해 자녀들도 아버지가 각각 다르다는 점이다.

아니 어디 그뿐인가. 한 동네에 ‘구멍동서’가 수없이 많아 촌수는 감히 생각지도 못할 정도이다.

이런 상태이니 힘과 테크닉이 좋은 남성이라면 수 십 명의 여인들과 ‘그 짓’을 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스운 일은,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남자와 그 전에 두 다리를 벌려줬던 남자가 스스럼없이 함께 밥을 얻어먹고 서로 도우면서 옆집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질투라는 것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고나 할까.

참으로 과거 미개사회에서나 찾아 볼 수 있었던 ‘모계 중심’의 마을이 지금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사실 ‘자바’라는 이 전설적인 마을은 최근 한 탐험가에 의해 발견됐는데, 여성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자식을 낳아도 아빠는 아무 권한이 없고 오직 엄마에 의해서만 길러지며 가정을 이어갈 권한이 주어지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 권한도 남성인 아들이 아니라 ‘딸’들이 말이다. 그러니 당연 남성보다 여성을 더 선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이 헤어지는 경우는 매우 간단하다고 한다. 정식 결혼이 아니기 때문에 남자이건 여성이건 어느 한 쪽이 싫어지면 미련 없이 헤어진다고 한다. 서로가 질투 자체도 없다고 하니 진정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사실 현재 우리 사회에서도 재벌에 가까운 일부 돈 많은 여성일 경우, 이와 유사한 생활을 하고 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임신을 기피하는 것뿐이다.

실제 중국 ‘자바’의 여인들처럼 한 달이 멀다 하고 남성들을 가라치우는 돈 많은 40대의 여성들도 주간지에 심심찮게 공개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모계사회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모든 성인 남녀라면 너나없이 건전한 ‘사랑놀이’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진정 서로가 마음이 맞지 않아 헤어진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서로가 한 우물을 파면서 진정한 ‘섹스’가 무엇인지 배우고 음미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남녀간의 ‘섹스’는 너무나 오묘하고 배우면 배울수록 더 아기자기 해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부부간의 사랑놀이 또한 노력 여하에 따라 ‘그 맛’이 항상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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