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작업량 증가

불완전 압착시 경고기능 有
안전사고 사전 방지도 가능

충전식 터미널 압착기 선두주자인 독일 KLAUKE사의 한국지사 케스코물산(주)(www.ikesco.com)이 작업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킨 신형 충전식 압착기(모델명 : ‘EK12042-L’·사진)를 출시했다.

‘EK12042-L’ 제품은 충전식 배터리 공구의 최대 단점인 작업량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고용량의 Li-ion(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한 신제품이다.

기존 ‘EK12042’의 충전당 압착횟수 75회(150㎟기준)보다 약 50% 가량 증가한 110회의 압착횟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넉넉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케스코물산 측의 설명이다.

또한 유압장비의 구조상 장기간 사용시 압착력이 떨어져 완전한 압착이 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특정 압착력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경고 기능이 작동하게 돼 있어 비정상적인 압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어두운 공간에서의 작업에 편리하게 LED가 비춰주는 것도 이 제품만의 특징이다.

13톤의 압착력으로 최대 400㎟까지 압착되며, 압착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피스톤이 후퇴되는 자동복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자동복귀 도중에도 압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시간 단축 및 배터리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는 등의 특징은 기존 ‘EK12042’와 공통되는 기능이다.
(문의 : 02-2614-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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