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처

한전 배전처(처장 황병준)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선로순시가 취약한 주말에 고장 정전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배전처는 고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주말에 각종 건설공사장 인접선로와 굴착현장의 긴근 선로 경과지 대상 선로를 순시하고 방문지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중소업체, 건설업체, 이삿짐 센터 등을 대상으로 전력설비 손상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유의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주말고장정전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의 동원체제를 확립하고 언론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신속복구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200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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