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계통건설처

한전 전력계통건설처(처장 김신철)는 프로젝트 관리 즉, PM 시범사업장 운영 시점에 맞춰 지난달 12일부터 28일까지 6차례에 걸쳐 관계자 139명을 대상으로 PM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PM이란 공공부문 프로젝트 사업에 매니저를 정해 프로젝트의 일정, 진행사항, 인력, 기타 필요사항 등을 관리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의 노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기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프로젝트의 범위관리, 일정관리, 원가관리, 인적자원관리 등 9개 지식영역과 프로젝트의 개시부터 종료까지 5개 프로세스 그룹간 연계관계에 대한 강의가 실시됐으며, 건설업무과정에서 파생할 수 있는 부조리 문제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노사간부를 대상으로 한 전문반 교육에서는 실무반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시범사업인 신태백전력소와 울진∼신태백 송전선로 건설공사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7일부터 10일까지는 울진∼신태백 송전선로와 신안성∼신성남 송전선로 건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PM전문가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2003.07.04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