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력9개사

일본의 전국 급전 개황에 의하면 전력 9개사 합계 6월 발·수전 전력량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1.7%증가한 722억5,665만9,000㎾h로 11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기온은 북일본과 동일본에서 평년 보다 높았고 서일본은 평년 수준을 기록, 공조 수요의 기여도는 작고 산업용 대규모 전력을 시작으로 실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사별로는 중국, 사국, 구주전력을 제외한 6개사는 전년동월대비 증가했으며 신장률은 동경전력의 3.4%가 가장 높았고 동북전력이 3.1%를 기록했다.

일본 기상청의 조사에 의하면 6월 기온은 평년에 비해 북일본이 0.7도, 동일본이 0.8도 가량 높앗으며 서일본은 0.3도 가량 높아 평년 수준을 기록했다.

9개사는 계획대비 1.3%증가, 출수율은 99.5%를 기록했다. 다음은 일본 9개 전력회사의 발·수전력량(괄호안은 전년동월대비, 계획대비, 출수율의 순서)

△북해도전력 24억9,731만8,000㎾h(102.1%, 102.5%, 82.2%)
△동북전력 64억5,039만2,000㎾h(103.1%, 101.3%, 79.7%)
△동경전력 244억5,821만7,000㎾h(103.4%, 101.9%, 99.6%)
△중부전력 106억2,688만5,000㎾h(100.9%, 100.5%, 104.3%)
△호쿠리쿠(北陸)전력 22억465만4,000㎾h(102.1%, 102.2%, 96.9%)
△관서전력 123억404만7,000㎾h(100.7%, 101.7%, 102.4%)
△중국전력 47억5,185만8,000㎾h(99.5%, 98.4%, 108.3%)
△시코쿠(四國)전력 23억2,938만7,000㎾h(99.0%, 101.5%, 129.2%)
△구주전력 66억3,390만1,000㎾h(99.4%, 101.0%, 124.2%)


200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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