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탈리아

스페인의 전력 수요가 지난달 12일 오후 5시 32분에 3,385만㎾에 달해 과거 최고를 갱신했다. 또 이탈리아에서도 지난달 12일 오전 11시에 5,120만㎾를 기록해 과거 최고 전력수요를 갱신했다.

스페인에서는 6월에 접어들어 국내의 고온현상의 원인으로 지금까지의 4.7%가 상승했고 이탈리아도 고온에 의한 냉방 수요의 증가로 이탈리아의 전력 수요는 지난달 11일 5,100만㎾로 과거 최고를 갱신했었고 이틀간 최고 전력수요 갱신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송전 운용자인 GRTN는 철강업 등을 대상으로 공급 제한을 개시했다.


200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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