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생활 10년차 이상이 된 30~40대 아줌마들은 너나없이 ‘더 새롭고 더 강한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즉 성생활에 있어서 많은 남편들이 힘없고 적당히 넘기려는 행동들을 하고 있어 불만이 많다는 것이다.

사실 과거와 달리 전 세계의 남성들은 대부분 ‘성적 능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여성들은 오히려 강해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실제 한국의 유부녀들만 보더라도 옛날에는 순종형이었고 ‘성’에 대해서는 너무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 감히 대놓고 성과 관련된 자극적인 말들을 하지 못했지만 현재는 오히려 여성들이 앞장서 이야기 할 정도이다.

그만큼 여성들이 강해지기 시작했다는 의미도 되는데, 최근 들어 유부녀들이 더 새롭고 더 강한 것을 요구하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매우 간단하다. 결혼 10년이면 여성 대부분은 ‘성감대’가 제 기능을 하기 시작하고 또 자식을 낳은 후에는 성욕이 점점 강해지고 ‘성적 연륜’도 쌓여 남정네의 ‘맛’을 더 강하게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습게도 이때가 되면 남정네들의 반대로 ‘성욕’은 감퇴되고 부인들에 대한 욕구도 시들해져 부인의 팬티를 벗길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 아무리 요염한 마누라가 옆에 나체로 누어있다고 해도 그 희멀건 배 위로 올라가 떡방아를 찧기가 힘든 법이다. ‘물건’이 제대로 발기할 생각을 하지 않으니 말이다. 한마디로 결혼 10년이 지났으니까 한 번이 아니고 두 번째의 권태기를 맞았다고나 할까.

우리나라 40대 중반의 많은 남편들이 이럴 정도이니 그 부인들은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 새로운 것을 원하고 더 강한 것을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실제 최근 들어 40대 중반의 많은 유부녀들이 젊은 청년들과 바람이 나 이혼을 하거나 가정파탄을 일으키는 사례가 의외로 많아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한다.

사실 유부녀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들도 10년 이상 한 우물만 파면 싫증이 나고 지치게 마련이다. 그래서 그 부인들의 요령이 필요한 것이고 색다른 자극제가 요구되는 것이다.

아무리 맛있는 반찬이라도 매일 먹으면 싫어지고 짜증이 생기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때문에 10년 이상된 부부들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불만이 없어지고 ‘성생활’도 원만히 할 수 있다고 하겠다.

많은 유부녀들이 더 새로운 것을 원한다는 것은 그 남편들이 너무 한 가지 방법으로만 ‘성교’를 하고 애무도 틀에 박힌 형태로 유방이나 ‘옹달샘’만 만지작거리다가 발기된 ‘물건’을 집어넣고 떡방아를 찧기 때문이다.

이제 남정네들도 세월 탓이나 분위기 탓만 하지 말고 좀 더 새로운 자극제를 찾고 더 신나게 마누라의 희멀건 배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힘과 요령을 배워야 할 것 같다.

만일 그러지 못할 경우, 내 마누라가 더 강하고 더 새로운 것을 찾아 사면을 두리번거리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자칫 늙은 후에 미음을 받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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