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싸움을 하거나 농담을 할 때 우리는 '제발 나이 값을 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한마디로 이는 나이를 먹은 만큼 ‘체신’을 지키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성’과 관계된 문제일 경우에는 상황이 180도 달라진다. 이 때 ‘나이’는 적을수록 비례해서 ‘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이다.

그래서 ‘원조교제’를 즐겨하고 있는 일본의 여고생들은 가능한 한 나이를 적게 보이게 하려고 갖가지 수단을 써가며 안간힘을 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유방’을 작게 하고 옹달샘에 솜털같이 나고 있는 ‘치모’의 길이나 숱을 적게 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나이가 작을수록 몸값이 엄청 뛰어오르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의 여고생들은 ‘파파’를 사귈 때 한번에 1~2만엔을 받는 것이 고작이지만 16세 미만의 여중생들은 4만엔(50만원) 이상의 거금을 받는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도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사실 미성년을 좋아하는 40세 이상의 일본 ‘파파’들은 남자들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여고생들은 이제 재미가 없다고 한다.

때문에 남자의 손이 닫지 않은 햇병아리를 선호하는데 이때는 돈이 문제가 아니고 과연 미지의 숲이냐가 관건이란다.

결국 응큼한 아저씨들은 내가 최초라는 자부심에 돈을 물 쓰듯 하면서 한동안 애지중지하며 다룬다고 한다. 그래서 원조교제의 맛을 잘 알고 있는 여고생들은 가짜 여중생이 되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이다.

참으로 재미있는 세상이지만, 실제로 ‘영계’를 좋아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를 바가 없다.

한 때 영계에 빠져 부인과도 이혼하고 10여년 동안 재산의 절반을 탕진하면서 살았던 일본의 60대 할아버지는 지금도 그 때 일만 생각하면 ‘물건’이 용솟음친다고 말한다.

설익은 과실이 새콤하기는 하지만 강한 자극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원조교제’가 ‘성’에 관한 한 마약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이 부인들이 남편을 위해 어린 소녀로 돌아가는 놀이이다.

소위 옹달샘에 무성하게 솟은 ‘음모’를 면도칼로 깨끗이 없애 어린아이 같이 만들고 한밤중 ‘성교’ 때도 소녀처럼 하면서 남편들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부인들의 이런 행동들이 고개를 숙인 40~50대 남편들의 ‘성’을 자극, 의외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실제 40대의 한 주부는 키가 작고 유방 또한 너무 적어 항상 열등의식 속에서 살았는데 이제는 이것이 무기가 돼 남편을 즐겁게 하고 자신도 뒤늦게 오르가슴의 맛을 톡톡히 보고 있어 생활이 너무 즐겁다고 한다.

사실 이 여성은 친구의 말을 듣고 반신반의 속에 어느 날 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음모’를 깎고 여중생 복장을 한 후 남편 앞에 섰다.

그런데 그 순간 남편의 눈동자가 확 달라지면서 강하게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후 이들은 항상 새로운 자극을 찾아 함께 노력하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 ‘나이 값’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남녀 불문하고 ‘영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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