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들국화 전기학교는 충남지사가 지난 88년 법무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대전 소년원 내에 전기외선 실습장을 설치하면서 시작됐는데, 지금까지 541명의 원생들이 이곳에서 학업을 이수한 뒤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광을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빛, 열, 동력으로 사회를 밝히는 전기처럼 장차 사회에 보탬이 되는 전력기술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입교한 교육생들은 10월 9일까지 3개월 동안 전기 기초이론과 전선접속, 전선가선, 전주승주 등의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200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