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CSM, 잔여 물량은 연말까지 공급 예정

▲ 전진CSM은 최근 아산 본사에서 한전에서 수주한 전기공사차량 중 1차분으로 저압보수차에 대한 출하를 완료했다.
전진CSM(주)(대표 이재환)은 지난 7월말 한전으로부터 수주한 전기공사차량 총 102대 가운데 1차로 저압보수차 25대에 대해 출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은 지난달 22일 전진CSM 아산본사에서 실시됐으며, 장비를 운용하는 한전 각 지점의 관련자 30여명이 참석, 제품소개와 작동교육, 인수검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하된 저압보수차(모델명 : SI-120E)는 주상변압기, 인입선 보수공사 및 가로등 보수공사 등에 주로 사용되는 장비다.

3.5톤 샤시에 12m급 작업높이, F.R.P 절연된 2단 붐과 버켓을 장착해 활선작업도 가능케 하며, 특히 유압실린더를 이용한 버켓 수직상승기능(500mm)으로 효율적인 전주주변 작업이 가능한 것이 그 주된 특징이다. 한전으로의 잔여 공급물량 77대는 이 달말까지 공급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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