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에너지진단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여 추진해온 에너지진단사 시험일정을 9월21일, 10월21일로 확정했다.

에너지진단사는 산업체 및 건물을 대상으로 진단장비를 이용하여 에너지이용실태부터 에너지손실요인까지 정밀분석하고, 가장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에너지이용방안을 제시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공단은 이번 진단사시험 합격자에 대해 공단 에너지전문가 그룹에 등록하고 자발적협약 기술지원단으로 활용하는 한편 에너지진단사 보유기업이 공단의 외주진단 수탁시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에관공은 또한 앞으로 ESCO등록여건에 에너지진단사 자격보유자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8월 11일∼20일(1회), 9월22일∼30일(2회) 두차례이다. 문의전화는 (031)260-44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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