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라고 불리 우는 골퍼들의 swing은 세월이 흐르면서 바뀌어 가는가보다.

오늘날의 젊은 톱클라스의 골퍼들 스윙은 과거 전설로 여기던 골퍼들의 스윙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볼 때 자신의 스윙은 어느 지점에서 가까이 있을까? 하는 생각들을 갖게 한다. 지난 몇 년간 세계의 최고 플레이어들에게서 사용된 테크닉이 많은 변화들을 보이고 있다. 우리 아마추어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목표가 있다면 최고의 선수들의폼을 비교 대입 해봄으로써 문제 해결이 쉬워진다. 최근의 Pro 선수들의 자세에 관해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첫째, 어드레스(Adress)

셋업 자세는 자연스런 시선과 어드레스에 타깃으로부터 멀리 기울어지지 않은 바른 머리자세가 중요하다. 이 자세는 임팩트때 골반 측면 이동이나 척추가 뒤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가 아닌 상체가 하체 바로 위에 위치하는 바른 자세를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드레스때 체중의 대부분을 발가락 쪽에 싣는 것은 볼에서부터 멀어 지면서 프로다운 동작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다. 머리를 중점의 위치에 유지하고 오른쪽 어깨 쪽으로 기울이지 않도록 하는 것은 좀 더 회전이 좋은 포워드 스윙을 유도한다.

연습 방법에서 현대의 어드레스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뒤꿈치를 들어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체중이 발가락 쪽에 실려 있는 상태에서 연습하도록 한다.

둘째, 클럽의 Top자세

오래전 구시대 플레이어들은 스윙의 톱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편 상태로 세워서 (잠갔다)

클럽이 평행선을 지나도록 스윙 했다. 이 동작은 종종 멋진 폼을 보여 줄때도 있으나 태어날 때부터 재능이 있지 않는 한 제어하기 힘든 동작을 초래한다. 많은 아마추어들은 오른쪽 다리를 편 상태로 잠그고 백스윙때 오른쪽 골반이 측면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형편없는 동작을 취한다. 반대로 현대의 프로 들은 오른쪽 무릎을 굽혀져 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오른쪽 골반과 어깨가 볼의 위치로부터 측면 움직임 없이 회전 되었으며 무릎과 무릎 사이의 공간이 유지된 것을 볼 수 있다. 백 스윙때의 올바른 피벗의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무릎을 굽히고 양손의 손바닥을 각각 무릎에 돌려놓는다. 등은 곧게 편체로 유지하고 머리는 비교적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그런 다음 손과 무릎이 서로 분리 되지 않도록 하면서 간단히 오른쪽 골반을 시계 방향으로 회전 한다. 이것이 바로 스웨이 동작이 아닌 회전 동작이다.

기대는 동작대신 온몸이 회전 되어야 한다.

셋째, 델리버리(Deliverty)자세

플레이어의 왼쪽 어깨는 왼쪽 골반보다 타깃과 가깝고 머리는 볼의 위치에서 수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골퍼의 스윙에는 몸이 뒤에 처지는 동작이 없으며 임팩트로 도달 하면서 자유롭게 흘러가는 회전 동작만 있을 뿐이다. 몸의 오른쪽에는 많은 힘이 실려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힘을 볼의 위치로부터 뒤편에 남겨 두어서는 안된다.

올바른 전환점과 타격 자세의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연습방법을 시도해보라.

골프백을 엉덩이 뒤에 두고 셋업 자세를 취한다. 골프백과 몸이 접촉을 유지 하면서 계속 접촉을 유지하고 머리는 몸과 함께 움직여 주고 골반을 슬라이드가 아닌 회전을 하도록 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스윙 시작에서 끝날 때 까지 볼과 떨어져 있는 거리를 똑같이 유지 한다는 것이다. 몸이 볼에 가까워 진다면 팔은 연장 할 공간이 없어지게 된다.

세계적인 레슨프로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훌륭한 골퍼의 기본자세는 다이나믹하고, 역학적이며, 편안하고 곧 움직일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고하며, 서툰 골퍼는 어딘가 엉성하고 역학적이지 못하여 불안해 보인다고 한다. 자연스런 자세와 폼은 가장 좋은 골퍼의 자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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