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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 프로인척 하지마라
2011년 01월 21일 (금) 15:48:26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대부분의 성인 남성들은 이성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너나없이 자신이 최고 같이 잘난 척을 한다. 특히 ‘섹스’ 이야기만 나오면 더 더욱 그렇다.

사실 남녀 간의 ‘사랑놀이’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더라도 나이만 먹으면 다 알아서 신나게 섹스를 한다. 그래서 인류가 번영을 누리는 것이고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남정네들은 필히 조심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부인이나 애인 앞에서 ‘성’에 관한 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처럼 너무 잘난 척 하는 일이다.

물론 한번만 볼 매춘부나 모르는 이성이라면 자기 소신껏 최선을 다하면서 프로이기를 자랑할 수도 있겠지만 그 외에는 분명 조심하는 것이 좋다.

실제 요즘 들어서는 신혼 초 자신만이 진정한 프로라고 자랑하면서 신부를 나체로 만들어 놓고 각종 테크닉을 써가며 ‘섹스’를 즐기던 신랑이 결혼 한 달도 못돼 이혼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 성인이 되도록 남남으로 있다가 부부가 되면 너나없이 상대가 자신이 최초이기를 바란다. 아니 그렇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순진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남편이 프로인척하거나 아니면 경험이 많은 행동을 한다면 좋아할 신부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과거에는 첫날밤 ‘성교’ 중 신부가 자신도 모르게 너무 흥분이 되어 열심히 궁둥이를 흔들면서 괴성을 질렀다가 소박을 맞고 친정으로 쫓겨나는 사례가 많았지만 지금은 그 반대의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세상이 좋아졌다고나 할까, 여성들의 파워가 커졌다고 할 수 있겠다.

때문에 여성이건 남성이건 결혼을 하면 ‘성’에 대해서 너무 아는 척을 안 하면서 사랑놀이를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 좀 서투르고 모자란다 할지라도 상대는 그것을 더 좋아하고 신뢰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결혼생활 3~4년이 지났는데도 너무 서투른 ‘성생활’을 한다면 이는 진정 바보 같은 짓이다. 남성이건 여성이건 프로이기를 자랑하지 말라는 것은 신혼이거나 처음 만난 상대에게 그러라는 것이고 적어도 1~2년 이상 산 부부나 애인이라면 그 때부터는 최선을 다해 프로가 되어 테크닉을 마음대로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사실 누누이 지적하는 일이지만, ‘성교’는 가장 편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아끼면서 여유 있게 시간을 가지고 사랑놀이를 하는 것이 최고이다.

실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애무를 할 경우, 아무리 ‘성지식’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별 어려움 없이 만질 것 다 만지고 빨아줄 것 다 빨아주면서 자연스럽게 흥분도 하고 절정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라고나 할까.

그러나 거듭 밝히지만, ‘성’에 관한 한 ‘프로’라고 자랑하는 것 같이 바보스러운 것은 없다. 바로 ‘소박’맞기 안성맞춤인 것이다. 그만큼 세상은 무서워졌으면 선진화 됐다는 의미도 된다. 특히 신혼부부나 연인들은 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

다만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프로’이기를 자랑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어차피 불법을 저지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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