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9.18 월 10:31
> 뉴스 > 국제
       
알루미늄 전선용 레이저 마킹 공정 선보여
프랑스 Laselec
2011년 03월 25일 (금) 10:15:11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프랑스 Laselec이 알루미늄 전선용으로 특화된 마킹 공정을 개발했다. 세계적인 항공우주그룹 에어버스(Airbus)의 요청으로 개발돼 특허 여러 건을 출원한 이 신개념 공정은 레이저를 이용한 스폿 프리마킹(pre-marking)이 특징이다. 점의 위치를 지정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정확성이 필요한데, 레이저 전선 마킹 전문업체인 Laselec은 이 정확성 구현을 최대 도전과제로 삼았고 결국 성공했다.

최근 중요시되는 중량 감소를 위해 최신 항공기에서 알루미늄 전선 활용이 확대 및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예로 에어버스 A380의 경우 여러 종류의 전선 및 케이블이 500㎞나 필요하며 용이한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각 부분에 대한 분명한 파악이 필요하다.

에어버스의 요청에 따라 Laselec은 이 회사 항공기 특성에 완벽히 맞춘 알루미늄 케이블 마킹 공정을 고안 및 개발했다. Laselec은 1989년에 이미 UV 레이저 기술을 이용한 케이블 스탬핑(stamping) 및 감별(identifying)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aselec이 최근 개발한 기술은 레이저를 이용한 스폿 프리마킹이다. 안전한 크림핑(crimping) 공정을 위해서는 스폿 포지셔닝에 있어서 고도의 정확성이 요구된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종류의 알류미늄 케이블의 경우 접점(contact point)이 완전한 누수방지가 되고, 공정이 마무리됐을 때 열지 않고도 작업이 제대로 수행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케이블링 전문회사들은 ‘펠트팁’(felt-tip) 마킹기를 사용한다.

에릭 뒤퐁(Eric Dupont) Laselec CEO는 “펠트팁과 같은 수동 방법의 주요 단점은 마킹 결과물이 부정확하고 비영구적이라 크림핑 작업 후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며 “반면 레이저로 프린트해 위치가 매우 정확한 점들로 케이블을 프리마킹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작업도 안전해진다”고 말했다.

에어버스와 Laselec이 특허를 여러 건 출원한 바 있는 이 신개념 알루미늄 전선 마킹 공정은 승인을 받았으며 항공우주업계의 전선 및 케이블링 전문회사들에서 곧 활용될 예정이다.

절연체에 손상을 주지 않는 영구적 마킹을 보장하는 레이저 시스템 도입은 케이블 및 전선 마킹 부문의 진정한 기술적 쾌거이다. 민간 및 군사 프로그램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이 기술은 여러 부문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자동차 업계(최고급 레이싱카)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Laselec이 개발한 ULYS Modena 시리즈 모델들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엔드 유저의 모든 마킹 업무에 사용될 수 있다. 소규모 생산현장을 위해 고안된 기본형 모델 ULYS 110의 유닛들은 레이저 두 개를 장착한 ULYS 990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생산성을 구현하는데 적용이 가능하다. MRO 200는 특별히 항공기 유지보수, 변경 및 수리 센터의 구체적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ULYS Modena와 MRO 200은 모두 전산화 및 완전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사용이 간편하고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보장한다.

또한 Laselec은 샘플 테스트기 MT 200를 고안해 개발중인 케이블 및 전선의 UV 마킹 성능을 확인하고 생산 중 케이블 및 전선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 출시된 EN 4650 스탠더드는 레이저 마킹 후에도 전선 구성요소 및 전선의 다양한 특성을 변하지 않게 유지해야한다는 제조업체의 책임을 강조하는 제품이다.

각 유저의 레이저 방사 환경 내 콘트라스트 레벨(contrast level)의 적합성을 확인하는데 있어서 MT 200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수적 도구로 대두되고 있다. 이 시리즈를 완결짓는 COMET 시스템은 마킹 후 마킹의 콘트라스트를 확인하며,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디지털카메라 및 이중광섬유 샘플점등장치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 으로 분석한다.

Laselec의 케이블 및 전선 마킹기는 아구스타 웨스트랜드(Agusta Westland), 에어버스(Airbus), BAE 시스템즈(BAE Systems), 벨 헬리콥터즈(Bell Helicopters), 보잉(Boeing), 봄바르디어 에어로스페이스(Bombardier Aerospace), 세스나 항공기(Cessna Aircraft), 창허 항공기(Changhe Aircraft), EADS, 엠브라에르(Embraer), 유로콥터(Eurocopter), 걸프스트림 에어로스페이스(Gulfstream Aerospace), HAL, 호커 비치크래프트(Hawker Beechcraft), 혼다 항공기(Honda Aircraft), IAI, MIG, 시코르스키 글로벌 헬리콥터즈(Sikorsky Global Helicopters), 상하이 항공기(Shanghai Aircraft), 투사스 에어로스페이스(Tusas Aerospace) 등 세계 유수 항공기 제조업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한국전력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전력신문(http://www.ep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137-060 서울 서초구 방배동 935-12번지 제보 및 문의 02-561-3524 | 팩스 02-522-0130
상호 : (주)한국전력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5-86-22032 | 개인정보책임자 : 신홍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홍주
Copyright 2006 한국전력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