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과학기술부는 방사선작업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내실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방사선작업종사자 교육기관 평가결과를 토대로 올 ‘방사선작업종사자 교육기관 평가’를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관 평가에서는 과기부 직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기검사팀(방사선작업종사자교육기관평가위원포함)이 위탁교육기관(3개 기관)과 자체교육기관(30개 기관)의 교육시설, 교육기자재 보유현황, 강사의 자격, 교육프로그램 내용, 교재의 적절성 등 7개 평가분야로 구분하여 교육기관의 교육수행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기관의 최종 평가결과를 방사선작업종사자 교육훈련의 질적향상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해당 교육기관에 통보하고 인터넷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방사선작업종사자 교육기관을 지속적으로 평가, 방사선장해방지와 피폭저감화에 기여토록 하는 등 방사선안전문화를 가급적 빨리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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