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에너지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아주대학교가 지난달 29일 대우재단빌딩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정부가 에너지 및 기후변화대책이 일환으로 올해부터 국내의 에너지전문 교육·연구기관을 에너지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5개년에 걸쳐 에너지 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키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현재 아주대학교는 에너지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대학원 에너지학과와 에너지기후변화연구소(IECC)가 공동으로 다각적이고 수준높은 장기 정규 석박사 과정 및 중·단기 비정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9월부터 우수한 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이날 간담회는 에너지 분야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정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지도급 인사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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