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ㆍLG기공 컨소시엄

한전KDN(대표 이계순)ㆍLG기공(대표 박영하) 컨소시엄은 인천국제공항 기간통신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을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총 사업비 규모가 총 156억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인천국제공항 전체에 공중통신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여객터미널과 교통센터 등 32개 건물을 대상으로 안내방송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공항이용객과 근무자에게 영상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상통신시스템을 구축하고 GPS 위성에서 송출하는 표준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설비시계시스템, 전송망시스템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 한전KDN과 LG기공은 향후 3년간 유지보수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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