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통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추진하는 ‘원자력방재 GIS 및 환경방사능감시차량 관제시스템’구축사업자로 지리정보시스템 전문업체인 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이 선정됐다.

원자력방재 GIS는 고리, 월성 원전 주변 반경 40㎞지역을 대상으로 방재대응·대피정보 및 방사능피폭 영향분석 등을 구현하는 웹GIS 기반 방재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며,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신규 도입한 환경방사능 감시차량 관제와 이와 관련된 정보에 대한 무선송수신시스템인 환경방사능감시차량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이 시스템은 현재 운영중인 국가방사능방재시스템(CARE) 및 실시간 방사능피폭영향분석시스템(FADAS)과 연계, 운영된다.

한국공간정보시스템은 사업비 약 3억5,000만원을 투입, 7개월동안 시스템 구축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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