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지식전문가(K*Master)운영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임택, 이하 남전)은 디지털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사 이래 추진해 온 지식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지난 3월 부터 新지식관리시스템(K*Cube)을 도입 운영하고 이달 중 상반기 평가보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지식관리시스템은 분야별 업무담당자를 지식전문가(K*Master)로 선발 운영, 지식관리 및 평가의 정확성을 기하고 체계적으로 지식뱅크를 운영하고자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지식경영 활성화는 물론 전 직원의 지식참여 활동과 지식기반 업무효율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지식관리시스템(K*Cube)에 올라온 직원들의 업무지식과 노하우는 분야별 업무전문가로 구성된 지식전문가(K*Master)에 의해 수시 평가되며 정식 지식으로 등록된다.

남전은 이렇게 등록된 지식을 개인별 마일리지로 관리하고 반기별 평가보상과 연말 포상을 실시해 전 직원의 참여 유도와 지식경영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고유지식과 노하우들을 체계적으로 분류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틀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신지식관리시스템 도입 이후 등록된 지식은 총4,000여건이고 8만여회의 조회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 보상대상자는 17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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