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용오)는 지난 14일 당진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용오 사장을 비롯, 각 사업소장 등 28명의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 대비 실적발표와 함께 향후 발전회사 경영평가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용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영실적에 대한 실질적이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효율적인 실적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올해 목표인 순이익 1,000억 달성을 반드시 이뤄내 지난해 흑자원년 달성에 이은 동서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발전회사 경영평가와 관련해서 “금년에는 열심히 일한 만큼 제대로 평가받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동서 전 가족이 합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번에 선포한 동서 비전 ‘ACE 2007’에 전 직원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는 동시에 미래 경쟁력 확보에 대비, 인재양성과 조직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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