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피폭관리와 방사선 영향 평가 등을 총괄관리할 ‘국가 방사선 작업 종사자 안전관리센터’가 지난달 27일 대덕단지내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내에 설립됐다.

안전관리센터는 방사선 작업 종사자를 종합 관리하기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종사자 개인 피폭선량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 △피폭 선량 예측을 위한 방사선 작업환경 평가 △직업별·업종별 분석 통계자료 마련, 배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또 국제 방사선방호위원회(ICRP), 유엔 원자력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 등과 정보공유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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