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남지점(지사장 윤상용)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지사장 이학용)는 23일 지하매설물 안전관리분야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굴착공사정보를 공유해 굴착과 관련된 안전사고 예방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시설물이 손상된 현장을 발견하는 즉시 대응토록하는 실무자 및 상황실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비상시 상호 지원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아니라 굴착공사 담당자 및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상호 지원하게 된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의체계 구축을 통해 지하 매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설물의 건전성 및 비상대응 체계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