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이 제 5회 대한민국 에너지혁신 전국대회에서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임택)은 지난달 26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혁신 전국대회’에서 에너지 경영혁신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케 됐다.

대한민국 에너지혁신 전국대회는 국가 에너지 경쟁력향상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위상을 자랑하는 대회로 에너지혁신 경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 및 에너지소비에 뛰어난 효율을 지닌 제품을 발견, 이를 시상하고 그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

남전 이임택 사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올 한해 화력5개 발전사 중에 최고의 경영효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최저원가, 최고품질의 전력생산을 통해 세계 초일류 발전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올해 초 예산대비 최소 약 1,300억원의 초과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공혁신을 추진한 성과가 인정돼 이번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에너지혁신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전은 앞으로도 최고 효율발전소 건설과 운영, 자율적인 경영혁신의 지속적인 전개와 환경친화 기업 경영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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