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이영철) 서인천복합화력발전처는 지난 2일 처내 강당에서 19명의 금연도전자들과 격려직원들이 모여 금연선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준비해온 금연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서인천복합화력은 지금까지 금연에 관한 설문조사, 금연표어 공모전 및 시상, 금연교육 등으로 흡연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 필요성을 홍보하며 금연도전자를 모집, 이날 행사를 가진 것이다.

금연선포식에서 금연도전자들은 자신과 동료들 앞에서 금연을 선언했고 격려자에게 금연마크를 받으며 공식적인 금연의 길로 들어섰다. 이에 김종현 서인천복합처장은 “과거 금연을 실천하여 성공했던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다시 한 번 금연의 의지를 다지며 직원들과 함께 금연에 성공하여 건강한 생활을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연도전자들은 앞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서며 서로에게 힘과 격려가 되어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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