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복지병원에 매년 2천만원 상당 쌀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27일 성북구 하월곡동 성가복지병원을 찾아 안덕윤 기획관리본부장 등 임직원 16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무의탁환자 무료급식을 위한 쌀 440포를 지원하기로 했다.

▲ 동서발전 안덕윤 기획관리본부장(왼쪽)이 홍비앙카 성가복지병원 원장에게 쌀 440포대를 전달하고 있다.

성가복지병원은 무의탁자, 행려자, 영세민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무료 병원으로 1998년 4월부터 쉼터 식당을 이용,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성가복지병원에 2004년부터 매년 2000만원에 상당하는 쌀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지원함으로써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안덕윤 동서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회사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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