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 및 6개 발전소에서 청운보육원(동작구 상도동 소재) 등 13개 사회복지시설, 양로원 등을 방문, 총 2,574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미지상 정립에 노력하고 있는 중부발전의 이번 행사에서 본사는 청운보육원 등 8개소에 1,500만원을, 보령화력본부 등 6개 발전소에서는 양로원 등 13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1,074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철 사장은 청운보육원을 방문,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복지시설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의 조그만 성금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용기를 주었으면 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한 관계자는 “올해 2월 설날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불우이웃돕기를 시행해 오고 있다”며 “전력을 생산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심어주고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인보(隣保)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