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이임택사장이 지난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2003년도 국가생산성향상 유공자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번에 유공자부문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임택 사장은 한국남부발전의 초대사장을 역임하기 이전부터 현대엔지니어링에서 한국 최초로 해외플랜트 턴키사업을 시작으로 해외 기술 진출을 선도해왔으며, 이러한 해외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발전회사의 대체에너지사업 개발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발전사업 진출로 미래 성장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남부발전 창립시 적자전망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흑자경영의 폭을 확대시키며 올해도 상반기에만 약1,000억의 경영흑자를 달성한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임택 사장은 민간기업의 효율경영을 한국남부발전의 혁신경영과 접목시켜 결과, 괄목할 만한 경영혁신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 선정 기업부문 ‘2002년도 경영혁신대상’수상과 함께 개인적으로는 신산업경영원이 주관한 ‘2003 신산업경영대상(관리대상 기술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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