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대표 김두만)은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인력개발원에서 본사 임원 및 3직급 이상 간부와 전국의 사업소장 등 76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혁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 간부가 7개 분임조로 편성돼 신규사업 개발 등 회사의 경영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 토론이 이뤄졌다.

열띤 토의와 평가회의를 거쳐 제3분임조(서남지사)가 '민영화 이후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김만두 사장은 "워크샵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경영에 반영할 것"이고 밝히고 "앞으로 계속해서 회사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영혁신 의지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한전산업개발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회사의 경영혁신 의지를 사내에 전파하고 전 간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한전산업개발이 성공적인 기업으로 발돋음하는 기틀을 다진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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