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는 최근 원전주변지역지원사업 중 육영사업 일환으로 주변지역 거주주민 자녀 48명에게 총 7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지역주민의 학자금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학생들의 향학열을 고취시켜 도시지역 학교로 전학하고 있는 현상을 줄임과 동시에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주변지역(양남·양북·감포 3개 읍면) 3개 중학교의 학업성적우수자 총48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졌다.

월성원전에서는 작년에도 주변지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에게 총 1억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금년도 하반기에도 원전주변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월성원자력 홍보부 관계자는 “월성원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육영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서 자라나는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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