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보통신처

정보통신처는 지난 5∼6일 수안보생활연수원에서 정보통신 자동화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계통보호신호전송, 원반감시제어설비, 배전자동화, 원격검침부분 등 전력자동화 분야 정보통신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력자동화의 조기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차세대 정보통신분야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기술과 관련해 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21세기 프론티어 연구 개발 사업’인 ‘유비쿼터스 원천기술 개발’부분 사업단장에 선임된 조희덕 박사의 특강도 있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박종화 정보통신처장은 “특강을 통해 급속히 발전하는 정보통신 분야의 기술을 습득해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개발이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보통신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관련업무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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