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9.18 월 10:31
> 뉴스 > 시공
       
직장인 1인당 평균 빚 3831만원
500~10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아
2012년 04월 27일 (금) 11:39:12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집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가난한 ‘하우스푸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 등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다. 그렇다면 실제로 빚이 있는 직장인들은 얼마나 될까?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현재 빚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진 부채는 평균 3831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406명을 대상으로 ‘빚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67.5%가 ‘빚이 있다’라고 답했다.

갚아야 할 빚의 총액은 평균 3831만원으로 집계됐다. 금액을 자세히 살펴보면 500~1000만원 미만(13.2%), 1000~1500만원 미만(12.8%), 1500~2000만원 미만(8.4%), 100~300만원 미만(7.2%), 2500~3000만원 미만(6.6%), 2000~2500만원 미만(6.4%), 300~500만원 미만(6.4%) 등의 순이었으며, 1억원 이상도 9.9%나 차지했다.

빚을 진 원인으로는 주거비(38.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생활비(35.1%), 학교 등록금(31.1%), 기타(19.4%), 차량 구입비(12.2%), 결혼자금(6.4%), 개인 용돈(5.9%), 유흥비(5%) 등이 있었다.

빚의 종류는 제1금융권 대출(59.6%,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제2금융권 대출(22.4%), 정부 대출(19.3%), 현금 서비스(10.5%), 가족 및 친척에게 진 빚(10.5%), 카드 연체(9.2%), 대부업체 대출(8.4%), 친구 등 지인에게 진 빚(7.1%) 등의 순이었다.

빚 청산 예상 기간은 3년(15.8%), 1년(15.4%), 2년(14.1%), 10년 이상(13.5%), 5년(13.4%) 등의 순으로 평균 1년 4개월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빚’은 직장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빚이 미치는 영향으로는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71.5%,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지출에 지나치게 인색해짐(29.3%), 로또 등 사행성 오락에 대한 관심 증가(28.1%), 결혼, 출산을 미루게 됨(23.9%), 자신감 결여(23.5%), 성격이 날카롭고 예민해짐(19.2%), 음주, 흡연량 증가(11.7%) 등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한편, 직장인 중 17.2%는 신용불량자가 된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 27.7%는 현재도 신용불량자 신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전력신문(http://www.ep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137-060 서울 서초구 방배동 935-12번지 제보 및 문의 02-561-3524 | 팩스 02-522-0130
상호 : (주)한국전력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5-86-22032 | 개인정보책임자 : 신홍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홍주
Copyright 2006 한국전력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