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노사관계불안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갈등의 사전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무관리진단사업’이 노사간 갈등을 해결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최근 올해 노무관리진단사업을 마무리하는 종합프리젠테이션을 개최하고, 올해 16개 사업장(지난해 12개사업장)에 대해 노무관리 전문가가 해당사업장을 직접 방문, 맞춤형 노무진단을 실시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노사관계 개선방향을 제시했으며 진단 종료 후 노사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신뢰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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